이제 고3 올라가는 미대 입시생입니다ㅠ 미술학원에서 방학특강으로 학원에 오래있어야해서 저녁시간이 있는데 저는 간단하게 때우고 학원에 빨리 올라와서 공부를 하고싶은데 친구들이 같이 밥먹자고 하는걸 어떻게 거절해야할까요??솔직하게 말하기는 좀 그렇고 친구들보다 목표대학이 높기도 하고 저는 자퇴생이라 검정고시를 봐야해서 공부가 급한데 어쩌먼 좋을까요??ㅠ도시락을 싸간다 해도 오랫동안 보관되어 있어야 하니까 버틸만함 음식이 있는지도 모르겠어요ㅠㅡㅠ

그냥 공부한다고 하고 빠지기 어려우면 돈모아야해서 대충 때우고 싶다고 하는건 어떨까요..? 아님 내가 요즘 그지라가지구ㅠㅠ.. 이런 느낌 그것도 아님.. 아ㅏ 난 오늘은 걍 대충 때우려구 뭐 먹기가 속이좀 그러네? 이렇ㄱ 근데 결국 계속 공부하셔애 하는거면 솔직하게 내가 검정고시준비해야해사 바쁘네ㅠㅠ 난 대충 때울게 다음에 꼭 같이 먹자!! 같이 말해보시면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