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어제부터 물단식을 시작했고 첫째날은 버스 타고 1시간씩 장거리 이동, 몇십분 씩 걷기 해도 멀쩡했고 할거 하다 새벽 2시쯤에 잠들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오늘 아침 약 11시 반에 일어나게 되었는데 잠은 잘 잔 것 같은데 몸에 힘이 잘 안들어가구 무기력해져서 보통 다 그런가..? 싶다가도 다른분들 후기같은거 찾아보면 운동도 하시더라구요,, 근데 저는 몸에 힘이 잘 안들어가서 지금 텍스트 치고 있는것도 좀 힘들어서요.. 지금 그만두자니 다른 분들 보면 1일차엔 수분이 빠지고 2일차엔 근손실, 3일차 되어봐야 케토시스 상태가 된다고 하는데 지금 그만두면 그냥 수분만 빠지고 근손실만 일어나는거잖아요,, 그래서 지금 무기력한게 일반적으로 다 나타나는 증상이면 하루만 더 해보고 아니면 보식 시작하려 합니다 전문가분들의 의견 경청하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