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사 워라밸, 취업 어떤가요? 간호 희망했다가 워라밸도 안 좋고 간호 인력 과잉인 것 같아
간호 희망했다가 워라밸도 안 좋고 간호 인력 과잉인 것 같아 다른 보건계통을 알아보는 중입니다. 그중 방사선사 쪽이 괜찮은 거 같단 생각이 들었는데 워라밸, 취업, 학업 난이도 어떠한지 현직 방사선사 분들께서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중요하니, 현직 방사선사분들의 일반적인 피드백을
응급실·병동이 아닌 검사실 위주로 일하기 때문에
긴박한 환경보다는 비교적 루틴한 스케줄이 많습니다.
검사 수요가 많은 곳 대형병원, 종합병원은 업무량이
MRI나 응급 CT 등의 24시간 가동 부서는 당직이
결론: 간호보다는 워라밸이 훨씬 낫다는 평이 많지만,
수도권은 경쟁 심함, 지역은 여전히 수요 있음.
병원 외에도 검진센터, 영상의학과의원, 치과병원,
산업안전검사기관, 공무원, 군무원 등 다양한 진로 가능.
영상 판독 보조, 특수검사(MRI, CT) 경력은 가산점.
장벽이 약간 있을 수 있음. 지방은 기회가 많습니다.
특히 물리/수학적 사고력이 일부 필요해서 간호보다
간호보다 난이도는 약간 더 높은 파트도 있지만,
고등학교 수학이나 물리 베이스가 있으면 유리합니다.
간호보다 감정소모 적고 스케줄 예측 가능해서 만족
병원 밖 취업처(검진센터, 기업 검진소 등)도 많아서 다양하게 선택 가능
MRI, CT 등 특수촬영 안 배우면 단순 촬영업무만 하게 될 수도 있음
물리학 이해도가 부족하면 초반에 힘들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