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원 빠졌는데.. 갑자기 그냥 죄책감이 너무 들고.. 숨 쉬기 힘들고.. 너무 답답하고
갑자기 그냥 죄책감이 너무 들고.. 숨 쉬기 힘들고.. 너무 답답하고 이런 기분을 벗어날 수가 없어요.. 아무것도 안 잡히고.. 자주 지각도 하고, 빠질 때도 가끔 있었지만 갑자기 너무 죄책감이 들고 제가 너무 한심하고 부모님께 죄송해요..이제 안빠지고 열심히 다닐건데 괜찮다고 한 번만 해주세요..
전 중학생 때 학원 빠지고 죄책감 따윈 없었었는데 그래도 작성자님은 죄책감도 느끼시고 멋있으시네요 하루는 깁니다 오늘 저녁 부터라도 열심히 살아보십시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