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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 되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그리 나이 많지 않은 학생입니다. 이제 2학기가 곧
안녕하세요, 저는 그리 나이 많지 않은 학생입니다. 이제 2학기가 곧 시작되는데, 작년 말부터 슬슬 사라지던 의욕이 아직까지도 다시 생기질 않습니다.어른들이 "진짜 공부는 지금부터다."라고 말하는 시점인지라 공부 안 하면 미래의 저한테 뚜드려 맞을 것 같아서 글 남겨봅니다.조금 더 자세하게 말해보자면...의욕이 사라진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 것 같아요.저는 한때 '공부 잘하는 아이', '모범생', '책벌레' 학교에 한 명 쯤은 있는, 그런 모범생 타이틀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아이들이 물어보려는 게 있으면 다 저한테 오더라구요. 그런데 저도 사람이라 실수를 안 할 수는 없었습니다.하지만 아이들은 제가 만약에 문제를 틀렸다 하면 놀라면서 "너도 틀리는구나." 이런 다른 사람 취급..?하는 반응이 조금 싫어지더라고요!또 원래 딱히 터치 안 해도 알아서 하는 타입이었는데, 부모님께서 작년 말 즈음부터 "공부해라.", "지금 공부 안 하면 나중에 후회할 거야." 같은 말들을 계속 하셔서 반항심도 들고, 더 하기 싫어진 것도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그 외에 "내 알 바는 아니니, 너희 알아서 해라." 하시는 방송부 담당 선생님, 냅다 고백하는 ㅉㄸ, 유리멘탈이라는 특성, 또 목표는 겁나게 높아서 실행 안 하면 못 이루지만 할 생각은 없는 이 멍청한 몸뚱아리 등등...이것 말고도 많긴 하지만... 더 하면 너무 주저리주저리 같고 길어지니 이만 줄일게요!그래서 제가 묻고 싶은 건, 저러한 이유들로 사라진 공부 의욕, 어떻게 하면 회복할 수 있나요?
주변에 영향을 크게 받을나이이긴하시지만, 의욕과 회복이 제일 중요한시점에서 내가 좋아하는거라던가 , 나는 어떠한 목표를 갖기위해 어떤 커리어를 쌓으려면 어느정도 성적을 가져야겠다 등
제일 중요한 "목표설정"이 일단 제일 중요하다봅니다. 일이 잘 해결되길 바라며 미리 채택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