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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자녀 과외를 요청하는 어른 성도님들이 걱정입니다. 전문직 중 하나입니다.수능 7과목 올 1등급인데 과탐 하나만 좀 낮은
전문직 중 하나입니다.수능 7과목 올 1등급인데 과탐 하나만 좀 낮은 1등급평소에도 친척들 공부를 종종 도와줍니다. (실제로 아웃풋도 괜찮습니다)근데 교회 내에서 이걸 어떻게 알고 제게 자녀분들 공짜 과외를 요청하는 분들이 계십니다.아무래도 전에 청년 성도님들께서 모의고사 미적분 킬러 관련 물어보신 거 좀 족집게식으로 알려줘서 6모 등급 올라서 그런 듯 한데...이게 초등 중등이면 뭐 그러려니... 하겠는데, 그 때문인지 고등수학(미적분 포함)을 해달라는 분들이 많더라구요.그렇다고 돈을 받을 수는 없고, 거절하자니 그것도 그렇고,또 받아들이자니 인원이 한두 명도 아니고 참...어찌 해야 할지 걱정입니다.당장 그저께 저녁 예배 때도 식사나 편의 봐줄테니 좀 해줘라 그런 요청 몇 번 받았습니다.
전에도 한 번 올리신 것 같은데 초반에 거절 잘 하셔야 나중에 고생 안 하실 겁니다. 안 한다고 단호하게 말씀드릴 필요가 있고 돈을 받는 게 더 자연스러운 겁니다. 공짜로 과외하려고 하는 생각이 더 이기적인 것이죠. 전문직이면 잘 나가시는 분이 타인 눈치 너무 안 봐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