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i
>> 글 이어보기 <<
로밍 없이 외국여행 갔을때 국내에서 전화하면 KT알뜰폰)통신사유럽 일주일 여행일정인데 로밍없이 esim만 하면외국에 있을때 국내전화를 아예 못
핀헌터 볼링캠프 그런곳처럼 볼링도칠수있고 캠핑? 도 할수있는곳이 또있나요 아랫지방사는데 너무멀어서 김포는 못갈거같아요
궁금한 게 있는데.. 제과 프랑스 전통 제과제빵 기술을 배웠고 또 프랑스 제과점에서 직접
KTX 내일로 결제 기간 제가 24일(목)에 탑승을 해야하고 26일(토)에 내려와야하는데전 주 언제쯤 결제를 해야
제과제빵 대학 22살 지방4년제 대학교 다니고 있습니다. 성적 맞춰서 중국어과에 와서 진짜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태국 역사 영화가 있나요? 동남아시아 영화들 중에서 베트남의 역사 영화는 많은데 태국이랄지 다른 동남아
위에 글 이어보기 클릭하면 더 볼 수있어요
태국 역사 영화가 있나요? 동남아시아 영화들 중에서 베트남의 역사 영화는 많은데 태국이랄지 다른 동남아
동남아시아 영화들 중에서 베트남의 역사 영화는 많은데 태국이랄지 다른 동남아 국가들의 역사 영화는 단한번도 본적이 없는것같음
i
오, 진짜 흥미로운 포인트 짚었어요!
말씀하신 것처럼 베트남은 ‘전쟁영화’ 중심의 역사물이 꽤 많이 알려져 있는 반면,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같은 다른 동남아 국가들의 역사 영화는 국내에서 거의 보기 어렵죠.
왜 그런지, 그리고 실제로 어떤 작품들이 있는지 정리해볼게요.
베트남: 전쟁과 독립을 다룬 영화가 강세
베트남전 자체가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영향력을 가진 사건이기도 하고,
미국, 프랑스, 베트남 자체에서 전쟁을 다룬 역사 영화들이 꾸준히 제작됨
예:
《The Rebel (2007)》: 프랑스 식민지배 저항 이야기
《The Lady Assassin (2013)》: 역사 판타지 액션
《Furie (2019)》: 직접적인 역사물은 아니지만 전통문화 요소 가미
태국: 역사 영화 존재하지만 ‘국외에 잘 안 알려짐’
실제로 태국에는 많은 역사 영화가 제작되었어요!
다만 자국 소비 중심 + 문화적 코드가 서구/한국 관객과는 다소 이질적이라서 잘 안 퍼짐
대표적인 태국 역사 영화
《The Legend of Suriyothai (2001)》
16세기 아유타야 시대 여왕 수리요타이를 다룬 대작
태국 역사상 가장 제작비 많이 쓴 영화 중 하나
사실은 태국에서는 엄청 유명한 영화임
《King Naresuan 시리즈 (2007~2015)》
태국의 국부 중 한 명인 나레수안 대왕의 전쟁사
실존 인물 중심으로 버마와의 전쟁, 자주권 수호 등을 다룸
인도네시아: 민족 독립과 전통 신화가 주요 소재
《Soekarno (2013)》: 인도네시아 초대 대통령 수카르노 전기
《Gie (2005)》: 1960년대 군사 정권 이전의 민주주의 운동
《Merah Putih (2009)》: 독립 전쟁 삼부작 중 하나
말레이시아: 이슬람 문화와 독립운동 위주
《Hikayat Merong Mahawangsa (2011)》: 전설과 역사 요소 섞인 판타지 사극
《Bukit Kepong (1981)》: 공산주의 반란 진압 실화 기반
❓그럼 왜 우리는 태국이나 인도네시아 영화는 잘 모를까?
이유 설명
유통/배급 문제 대부분 자국 상영 중심, 국제 배급은 적음
문화 코드 차이 역사적 배경과 정서가 낯설어 공감대 형성 어려움
장르 집중 역사물보다 로맨스/공포/코믹 위주로 알려짐
️ 미디어 플랫폼 부족 넷플릭스 등 OTT에서 잘 소개되지 않음 (최근은 조금씩 있음)
정리하면: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도 역사 영화 꽤 많다!
단지 한국/국제적으로 노출이 적고, 문화적으로 이질감이 있어 잘 알려지지 않은 것
베트남은 전쟁이라는 ‘글로벌 키워드’ 덕분에 상대적으로 더 알려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