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1학년 자퇴 고민 (여자) 제가 중학교 3년동안 꿈이 제빵사여서 고등학교도 특성화고를 가야겠다라고 확정까지 지은
고등학교 1학년 자퇴 고민 (여자) 제가 중학교 3년동안 꿈이 제빵사여서 고등학교도 특성화고를 가야겠다라고 확정까지 지은
제가 중학교 3년동안 꿈이 제빵사여서 고등학교도 특성화고를 가야겠다라고 확정까지 지은 상황에서 아빠랑 친척들이 인문계를 가야한다며 저를 설득 시켜가지고 결국 반 강제로인문계로 온 상황입니다.저는 항상 장래희망의 첫번째는 제빵사였고 두 번째는 태권도를 거의 10년 했기 때문에 태권도 사범이었습니다.하지만 최근들어 고등학교 스케줄 때문에 거의 베이킹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제과제빵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전 항상 두 번째 꿈이 태권도 쪽이었기에 진로를 다시 고민할 필요가 없었지만, 태권도 쪽과, 직업군인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 생각을 하면서 공부는 물론 필요하지만 대학이 꼭 필요하나?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그리고 저는 학교에선 공부가 도저히 안 되고 카페나 스터디 카페에서만 집중이 잘 되는 타입이기에 학교에 야자시간까지 남아서 공부를 한다는 건 시간 낭비라고 생각을 했습니다.이러한 이유 때문에 지금 혼자 천천히 자퇴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담임쌤도 정말 별로고, 학교도 진짜진짜 별로입니다. 만약 지금 교육과정이 바뀐 상황에서 자퇴를 하게 되었을 때의 장점과 단점을 알려주세요
결과적으로 본인은 검정고시를 혼자서 패스가능하냐 그것인거죠.
자퇴를 부모님이 어떻게 생각을 하는진 모르겠지만
그 맥락에서 과연 혼자힘으로 부모의 도움은 1도 없이 패스가능하신가요?
나아가 제과제빵으로 본인은 어떻게 생각을 했는데요? 고졸취업을 생각했나요?
아니면 대학진학을 고려했나요? 대학진학이라면 전문대? 4년제?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