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팅 애프터 자리 다녀왔습니다. 저녁을 먹었는데, 식당은 제가 예약을 했습니다.밥 값 계산 하려는데, 여자분이 계산 하려고 하였습니다.저번에 첫 만남 때 커피를 제가 샀기 때문입니다.그런데 제가 처음 밥 먹는건데 남자가 사는거라고 하고 제가 샀습니다.식후, 2차는 하이볼 먹을지 커피 먹을지 얘기하다가 커피 먹으러 갔습니다.이번에 주로 가족 얘기 좀 하였습니다. 학교 얘기도 하고요.첫 만남 때 비해서 얘기는 좀 더 많이 나누게 되었는데요.회사 얘기, 친구 얘기, 여행 성향 얘기 등을 하였습니다.이후 여행 얘기 하면서 자기는 국내는 많이 안 가봤다고 하더라고요.그래서 제가 다음에 기회되면 한 번 모셔 가겠다 했고요.저희가 사는 지역 근교에 좋은 곳 있어서, 한 번 거기 가자고 하니깐'알겠다'고 합니다. 영화 얘기도 나와서, 이번에 개봉한 영화 보자니깐 '네네' 하더군요.이런 저런 얘기 하다가 여자분이 캠핑 얘기를 좀 자주 하더군요.약간 캠핑 가고 싶으신건가? 싶었습니다.밥 먹고, 커피 먹고... 여자분이 차 다 마셨으면 일어나자고 해서일어나고 헤어지고 왔습니다.한 2시간 30분 정도 보고 헤어졌습니다.이렇게 볼 때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