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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너무 좋아서 고민이에요ㅜ 17살 자퇴생 여자 입니다. 자퇴를 한지 한 달이 됐습니다 그
남자친구가 너무 좋아서 고민이에요ㅜ 17살 자퇴생 여자 입니다. 자퇴를 한지 한 달이 됐습니다 그
17살 자퇴생 여자 입니다. 자퇴를 한지 한 달이 됐습니다 그 학교는 실업계 고등학교이고 제가 사는 지역과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조금 거리가 있는 학교여서 기숙사 생활을 했었습니다. 2주 정도 학교를 다녔는데 그때 남자친구를 만나서 일주일만에 사귀게 되었고, 6일 정도 사귀고 저는 부모님 강요로 자퇴를 했고 지금은 남자친구와 46일이 됐습니다 매일매일 남자친구가 연락해주고 전화도 해주고 제가 사는 지역으로 온다고도 했었지만 부담돼서 못만난지 40일이 됐습니다ㅜ.. 그 친구가 수학여행을 갔는데 다른 여자와 놀까봐 걱정되고 지금이라도 당장 가고싶습니다 제가 유학 준비생이라 바빠서 만날 시간도 없습니다 그냥 1년만 공부하다가 재입학을 할 생각을 몰래 가지고 있고 제 여사친과 남자친구가 자격증을 따야된다며 1년 꿇고 내년에 같이 수학여행도 가며 생활을 하자는데 유학을 안가고 남자친구와 계속 사귀면서 실업계 고등학교를 가는게 맞을까요 부모님이 유학가서 연애 하라고 하시는데 학생때의 그 감정과 느낌은 나중에는 느낄 수 없기에 다시 가서 다 같이 1년을 꿇고 연애를 할까요 아니면 친구들을 만나지말고 남자친구와도 헤어지고 유학을 가서 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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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남자친구도 엄청 소중하죠
이런 질문의 답은 조금 냉정하고 직선적으로 답변을 드릴 수 밖에 없어서...
마음이 아프셔도 조금만 참아주시면 좋겠어요 ㅠㅠ
결론적으로는 지금의 사랑앞에 어떤 미래가 올지 모르는데... 코앞의 사랑만 쫒아가기에는 아깝네요.
집에서 유학까지 지원을 해주는데, 그 남자친구를 못참고 벌써 몰래 재입학 생각을 가지시는것도....
그러지말고 눈딱감고 유학생활하면서 자기자신의 목표를 높여보세요..
지금의 목표는 딱 눈앞의 남자친구와 놀아야지 밖에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