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배우자는 결혼 초기부터 배우자의 수면 문제로 아기를 낳기 전 위험한 상태에서도 오지 않고 고치겠다는 말만 듣고 지금까지 버텨왔습니다. 아이가 어렸을 때 배우자와 떨어져 살다가 아이가 네 살 반쯤 되었을 때 서서히 함께했습니다. 배우자는 아이에게나 저에게 관심 없고 지금까지 노력만 한다고 말뿐이지 노력도 안 하고 혼자 편하게 살고 있어 저와 아이는 정신적으로 많이 힘듭니다. 배우자가 피곤하면 저나 아이에게 소리치고 짜증을 내다 보니 이런 문제로 다투기도 합니다. 그럼 아이는 저희 둘 사이에서 눈치를 많이 보는 아이가 되었습니다. 저는 아이를 생각해서 헤어지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데 배우자는 노력도 안 하면서 말로만 하고 아이를 위해서 안 한다고 버티고 있습니다. 저는 배우자의 행동 때문에 스트레스로 화병도 생기고 위염증도 생기고 몸이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아이도 배우자가 없을 때가 행복하다고 제가 힘들면 헤어지라고 합니다. 참고로 아이는 이제 초등학교 1학년입니다.이혼 사유가 될까요 잠으로 인해 가정에소홀이하고 본인만 생각하는 배우자의 행동이 이혼서류 안쓰면 다른방법은 없나오 다 말하지 못하지만 너무 많이 내용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