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때표 보는법 이게 맞는건가요? 7월에 삼천포 비토섬이나 남해쪽으로 갯벌체험 가능한 곳으로 가고 싶어서 물
7월에 삼천포 비토섬이나 남해쪽으로 갯벌체험 가능한 곳으로 가고 싶어서 물 때 맞춰 갈려고 합니다. 1박 2일 정도 보통 숙소 체크인이 2~3시정도라서 오후 2~5시 또는 그 다음날 오전 7~10시 사이에 갯벌 체험 가능한 날이 며칠쯤 될까요?저는 이때 까지 청색은 가장 물이 많이 빠졌을 때의 간조적색은 가장 물 높이가 높은 만조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라 저 시각쯤에 간조와 만조가 시작되는게 맞는건가요?그렇다고 한다면 간조 시작 후 대략 몇 시간 뒤쯤 갯벌 체험이 가능할까요?
또 다 빠졌으면 다시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겠죠?
그러면 대략적으로 갯벌체험을 즐길수있는 시간대를 어느정도 유추를 할수있을껍니다.
그리고 간조 만조 순식간에 딱! 차고 빠지는게 아니고 점점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08시 만조다고 가정하면 08시에 물이 가득차서 어차피 못들어가겠죠? 그 물이 08시기점으로 천천히... 시간이 지남에따라 빠집니다..그럼 만조기준으로는 갯벌체험이 불가능합니다. 만조이후 한번에 확! 빠지는게 아니니깐요.
그럼 간조전후로 즐긴다고 생각하시는게 좋을듯 하겠죠?
갯벌체험은 보통 물이 빠진 뻘에서 체험하는 행위니깐요
08시에 간조라고 가정하면 08시 전인 05시정도는 계속 물이 빠지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하시면되겠죠?
06시에는 더 빠져있을꺼고 07시에는 더더 빠져있을꺼고요 08시에는 다 빠졌겠죠? 09시에는 저멀리 조금씩 물이 차오르겠죠 10시에는 09시보다 조금더 가깝게 물이 차오르겠죠? 11시에는 09시,10시보다 더 많이 물이 들어왔겠죠???
그러면 간조시간 기준으로 전 3시간전에 현장에서 즐기면 될꺼같습니다.
3시전에 도착했는데 조금 덜 빠졌다고해도 준비하고 뭐하고 그러면 1시간정도는 기다릴수있거나 소요되니깐요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빠질꺼니깐요... 그렇게 간조시간에는 다 빠져서 즐겁게 놀다가 그기점으로 놀다보면 물이 들어오니깐 육안으로 확인하면서 시간을 보내야겠다 생각하고 잘보시다가 멀리서 물이 들어오는게 가까워지면 나오시면됩니다.
조수간만의 차가 큰 동네에서는 물이 빠지고 들어오는 양이 엄청나게 클수도 있으니 안전에 유의해서
즐기시면 좋을듯합니다 아쉬움때문에 괜찮아 하면서 놀다가 보통 사고가 납니다.
글이라서 이해가 되셨을지 모르겠지만, 천천히 읽어보시면 이해하실수있을꺼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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