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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가면 굶어죽나요 진짜? 궁금한게 막 대학 찾아보다보면 문과는 진짜 간판이 중요하고 몇개 대학
궁금한게 막 대학 찾아보다보면 문과는 진짜 간판이 중요하고 몇개 대학 밑으로는 그냥 폭망한다. 굶어 죽는다 취업 안된다 이러는데 체감이 안 가서요... 그러면 다들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거예요?? 요즘은 뭐 취업이 잘 안되는 시기다 이과를 가야한다 이런 말을 많이 들어봤고 인서울 아니면 취업 아예 안된다고 하던데, 정말 그런가요 엄청 좋은 대학교 가면 떵떵거리면서 놀아도 취업 잘 되고 지거국 같은 대학교 흔히 인터넷에서 무시받는 그런 대학교들 가면 중상위권 이상이여도 취업이 아예 안되나요? 지금 합격해서 대학교 졸업까지 하신 분들은 그럼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건가요 다들?ㅠㅠ 솔직히 인터넷에서 대학 이야기만 하지 대학 취업 그 이후에 미래에 대한 이야기는 없어서 잘 모르겠어요. 인생의 끝이 대학이 아닐텐데,, 전 대학 이후가 걱정되는데요ㅠㅠ 다들 어떻게 살아가고 계시는지 알려주세요ㅠ
안녕하세요 지나가던 문과생입니다 ㅎㅎ 현재 나이 25살이구요 전문직 준비 중입니다만 나름 이름 있는 대학교를 나와서 제 주변 동기들은 거의 취업을 한 상태에요..!
문과와 이과 둘중에 어느쪽이 취업이 잘되냐 하면 이과쪽이 아무래도 더 잘될 수 밖에 없는 구조 같아요 아무래도 전문 기술이 있는 경우가 많으니까요(기사 자격증 같은거) 예를 들어 한 회사의 사무직의 경우 문과 이과 예체능 모두 지원 가능하지만, 특정 자격증이 필수로 필요한 일자리의 경우에는 그 자격증을 가진 사람들끼리만 경쟁을 하는 구조 잖아요? 그래서 아무래도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이과쪽이 훨씬 취업이 잘되는 거 같습니다 ㅎㅎ
근데 특정 자격증이 필수로 필요한 일자리만 있는건 아니잖아요? 다른 일자리의 경우에 자기자신이 얼마나 경쟁력 있는 스펙과 경험을 가지고 있는지가 중요한 포인트인 거 같아요 그럼 거기서 부터는 문/이과를 떠나서 준비를 얼마나 부지런히 했냐가 중요해지는 거죠 !
대학을 다니면서 자신이 어떤 직무로 일하고 싶은지 미리 탐색하고, 그에 맞춰 스펙을 준비하면, 어떤 대학을 나오던 경쟁력 있는 사람이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결론은 꼭 문과라고 해서 굶어죽는게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 사람이 굶어죽는거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