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신 남자분들 만약 님들은 혼자 돈을 벌어와서 가장 역할을 하며 식구를 먹여살리고 있는 입장인데 어떠한 이유에서든 아내와 사이가 안좋은 상태라고 했을 때, 아내가 이것 저것 사고 싶은 게 있다고 하고 사달라고 하면 다 사주실 수 있나요? 그게 가능해요?ㅋㅋㅋㅋ아는 형이 있는데 아내분과 사이가 그닥 좋진 않다고 합니다 자기들 사이 안좋다고 동네방네 소문내고 다녀요저보고 가끔 술 좀 먹고 전화해서 하소연하고 아내가 sns로 과시하기 위해서 이것저것 자기가 벌어오는 돈으로 과소비를 너무 많이한다, 이것저것 자꾸 사달라해서 곧 파산이네 어쩌네 징징거리는데정작 그 형님 아내분 sns를 보면 아내분이 원하지 않아도 형이 알아서 뭐든 사다가 바치는 듯한 일상이 게시되어 있습니다 ㅋㅋ (명품은 아니고 고가의 어항이나 가구 같은것들) 그리고 꼭 아내분은 '이것까진 필요하지 않은데 ㅠㅠ 우리남편이 이렇게까지 사줌.. 기분 나쁘다ㅠ 나 기분 좀 풀어줘~' 하는 글을 올리고요, 이렇게 형에게 뭔가를 받은 날에만 주로 sns를 올리더랍니다형은 항상 아내분이 이것저것 사달라고 징징거리니 본인이 옛날 우리들의 부모가 된 것처럼 어쩔 수 없이 사이가 안좋아도 이것저것 사주는 거라고 해명을 합니다 이게 가능해요?ㅋ뒤에서는 그렇게 아내분 욕을 하면서도 계속 아내분이 뭔가를 사달라 한다해서 다 사주는 건 무슨 심리일까요? 술먹고 전화해서 매번 욕하고 그러는게 듣기 싫고 지겨워서 그렇습니다...그리고 돈 잘 쓴다고 돌려 자랑한다기에는 형이 그리 엄청 잘버는 편도 아닌 것 같은게, 월에 200후반 벌어서 가장노릇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부터 사이가 안좋을때 뭘 사주면서 풀었나보죠. 그걸 아내가 에스엔에스 올리면서부터 일이 점점 커지고. 남편이 뭘 사주는 행위보다 이제 에스엔에스에 올렸을 대 반응 보면서 기분이 나아지는 걸거고. 일이커져서 남편이 이제 부담되긴 하지만, 그거라도 안해주면 가정이 유지될 것 같지 않아서. 그 컨셉으로 팔로워 늘고, 에스엔에스에서 수익이라도 나면 또 멈추지도 못하고 그러겠죠.